레몬소주 먹어보고싶다는 친구를 위하여 한인마트에서 소주와 데미소다를 사갔다.
저녁 먹으면서 몇 잔 마시고 나중에 제대로 술판을 벌였는데 역시 꿀맛이군.
첨엔 작은 잔으로 먹다가 나중에는 큰 컵에다 부어서 콸콸콸..
귀여운 싱싱이
그렇게 새벽 2시까지 술마시고 아침 8시에 일어나서 하이킹 갔다.
뒤지는줄.........
진짜 예전에 드래곤스백 갔던거 생각하고 쭐레쭐레 따라간 건데
진짜 힘들어 뒤지는 줄 알았다.
계단만 몇만개 같아.......
그렇게 힘들게 오르고 오르니 이런 곳이 나왔다.
진짜 여기서 기분 짱 좋았다.
구름 위에 있는 기분.
짱시원..................
이날 케이블 카가 고장나서 내려갈 때도 케이블 카를 탈 수가 없었다.
A loss may turn out to be a gain.
위에서 90불 정도 내고 먹었던 채식 식당
생각보다 최근에 지어진 불상.
불교 어딘가에 돈을 기부하면 안에 죽은 사람을 모실 수 있게 되어있는 듯?
그리고 냉두부!!!!!!
저 노란 게 설탕인데
겁나 달아서 겁나 맛있다.
설탕 푹푹 넣어먹었다. 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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