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5월을 주제로 한 연극 <푸르른 날에>
5.18의 죄책감과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불가에 귀의한 민호가
딸 윤화(화합할 화)의 결혼식에 참석해달라는 정혜의 부탁에 번뇌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다.
약간 통속적일 수 있는 연애담이지만
깔끔한 유머와 화려한 무대연출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과제때문에 보게 된 연극이니까
자세한 글은 나중에 과제하고 정리가 된 담에....
연극 보고 지하철 올라오는 길에 발견한 꽃 송이.
연극에 바칩니당
+ 국문과 학생이 과제로 연극보면 이렇게 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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