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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창고/음악

[Lucia with 에피톤 프로젝트]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내가 진짜루 제일 제일 좋아하는 곡 중 하나.

듣고 있다보면 마음이 아려서,

근데 중독성 있어서 계속 계속 자꾸만 듣게 된다.


그 때의 그 공기, 그 떨림 설렘


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꽃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

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때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


손끝이

떨려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땐

숨결 속에 

숨겨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채면 안 돼요.


냐냐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