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리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시자들]★★★ 감시하는자와 감시당하는자. 끊임없이 돌고 도는 그 사슬을 '감시반'이란 재밌는 소재로 그려낸 영화! 감독은 조의석, 김병서 우리는 끊임없이 감시당하고 감시한다'감시'(어떤 대상을 통제하기 위해 주의해서 지켜봄)의 특성은 개입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그들이 우리의 감시를 알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지켜본다. 하지만 목적은 하나다.대상을 통제하는 것.수많은 빅브라더들이 원하는 것도 대상을 통제하는 것이다.수없이 얽힌 감시망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없다. 아래는 악역을 맡았던 정우성 사진이다. 이 영화는 이러한 '감시'라는 주제를 경찰 내에서 용의자 감시만을 담당으로 하는'특수조직 감시반'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그려낸다.내용도 재미있고 각각의 캐릭터도 나름 잘 살았던 것 같다.특히 한효주가 인상깊었다. 나는 원래 한효주를 그리 좋은 연기자라 생각하지 않았는데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그 차갑고 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