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딘스키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군중들은 방 사이를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그림을 보고 '훌륭하군' '흥미롭군'이라고 말한다. 뭔가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들을 수 있는 사람들도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이런 상태가 바로 예술을 위한 예술(l'art pour l'art)로 불린다." "예술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없는 시대, 즉 참된 정신적 양식이 결여된 시대는 정신세계에서 퇴보시대인 것이다. 영혼은 높은 변에서 낮은 변으로 끊임없이 하강하며, 삼각형 전체는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는듯이, 심지어는 밑으로 내려가거나 후퇴하는 듯이 보인다." -칸딘스키 자기 내부에 음악이 없는 인간,감미로운 음의 조화도 그를 감동시키지 못하며반역과 책략과 강탈만이 그에게 어울린다.그의 정신의 움직임은 밤처럼 무디고,그의 정감은 지옥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