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이야기 _5일 나으 급한 여정. 4일만에 런던에 빠이빠이를 고하고 파리로 향했다. 강렬한 붉은 바지! 유로스타 기다리고 있을 때다. 블로그나 카페에서 유로스타는 우리나라 기차와는 달라서 1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 탑승 수속을 마치지 않으면 안태워준다고 엄청 겁들을 줘놔서 겁이 많은 나는 또 미리 도착해 한참을 어슬렁거렸다. 남은 파운드화와 동전을 써야 하는데 어디다 써야 할지 몰랐던 나는 뭔가 기념품 살 것이 없나 뒤적거렸고 샌드위치와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은 뒤에 편의점엘 들렀는데 닥터후 트럼프가 있었다........ 탑 트럼프라고......... 개뽐뿌작렬... 하지만 이미 돈은 다 써버려서 남은 돈으로는 택도 없고.. 그래서 또 카드를 긁어버렸다. 그렇게 마지막 지름을 마치고 탑승수속. - 그냥 기차인데도 보안대 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