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퍼시픽림] ★★ 나는 굉장히 별로였으나 평은 좋더라는 영화 사진 퍼오기 귀찮귀찮 영화 3천원 쿠폰이 남아서 얼마 전에 봤었는데내 인생 처음으로 영화 보다가 졸았다.잊어버릴까봐 그냥 간략히 후기를 남기자면 아픔이 있는 주인공 + 아픔이 있는 여주 만남 + (중간에 사연 있는 선배) 여차여차 하다가 갈등 발생! + 처음엔 딸리는 듯하나 나중에 몰아 해치움 + 해피엔딩 뻔하디 뻔한 이 구조에다진짜 뻔하고 통속적인 감정놀음에 안 봐도 예측 가능한 이야기분명 중간에 졸았는데 이해는 다 됐다는 로봇이 거대하고 괴물들이 독특하긴 했으나 솔직히 재미? 모르겠다.난 나를 졸게 했다는 사실이 짜증났음 내가 워낭소리 보면서도 안 잔 사람인데..오히려 생각할 여지가 너무 없으니까 지루해서 졸았던 것 같다. 나중에 평을 찾아보니 일본의 에반게리온이랑 고질라의 오마주라고 짱짱이라고 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