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박물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스테르담 이야기 _10일 아쉬운 것도 많았고 예상 외의 수확도 많았던 암스테르담의 마지막 날. 은 토깽이의 뀨한 미소와 함께 시작하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친구랑 하이네켄 박물관에 갔다. 주말만 10시 30분에 개장이라 해서 맞춰 갔는데 그래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네덜란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진짜 잘 만들어 놓는 것 같다. 딱딱하고 지루한 게 아니라 흥겹고 재미진 분위기! 야경과 하이네켄 하이네켄의 역사 같은 것을 설명하는 곳인데 이렇게 큰 스크린이 벽에 붙어있다. 중간에 한 남자가 슉 튀어나와서 이쪽 저쪽 움직여가며 역사를 설명해 준다. 바로 이 아저씨다. 뭔가 낭만적이야!! 여기서는 제조 과정을 설명해줬던 것 같다. 그리고 뭐 만져보게 해줬는데 그게 뭐지.. 홉이었나. 더 안으로 들어가면 제조 공정을 보여준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