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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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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6일 방콕편★ part3 드디어 마지막 (놀 수 있는) 날. 원래는 왕궁을 가는 게 계획이었는데, 피곤하기도 했고, 왕궁에 다녀오면 섹소폰에 들르기도 넘 늦을 것 같고, 그런데 섹소폰은 꼭 가고 싶고! 게다가 호텔 위에 수영장에서 빈둥대며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취소했다. 그리고 아침 먹고 환전도 좀 더 하기 위해 걸어서 시암 중심가로 이동. 가는 길, 날씨가 참 화창하고 좋았다. 다시 도착한 고메마켓. 사와디캅- 하는 맥도날드 아저씨도 보고. 그리고 또 먹은 에그타르트. 우리는 에그타르트 중독이었다. 날씨가 좋고, 또 하늘이 참 예뻤다. 수영을 배워두길 참 다행이라고 생각. 재밌었다. 하늘이 정말 예뻤는데 카메라에 다 담기진 않는다. 바람때문에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 참 예뻤다. 그래서 그거 동영상으로 찍었던 것 같은데. ..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4일 방콕편★ part1 드디어 방콕으로 출발. 이 날 엄청 일찍 일어나야 해서 긴장해서 그런지 기다리는 동안 좀 잔 것 같다. 아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해. 여기서 어차피 홍콩돈 다 써버려야 하기도 해서 뭐 살 거 있나 구경하다가 타치를 데려오게 된 건데, 사실 세 놈들 중에 누구를 사야 하나 엄청 고민했었다. 저기 보면 줄무늬 표범? 호랑이? 쟤랑 무당벌레 셋을 두고 고민했는데 타치를 데려오길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도착해서 호텔 가는 길. 지하철에 계단이 많은데 캐리어 들고 다니느라 고생을 좀 했다. 역 내에는 경찰관 아저씨로 보이는 사람들이 꼭 있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능. 사진이 다 엄청난 예쁜척 작렬에 인증샷밖에 없다. 젠장 호텔 갔는데 업그레이드 해줘서 방이 짱 좋았다. 레알 진짜 우리집의 10배는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