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어플을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나중에 옮겨야지! 하면서 북마크 신나게 달아놓고
읽자마자 "이거 반납은 어케하는거지" 하며 읽던 책 삭제해버림요 ㅇㅅㅇ
나=똥멍청
읽으면서 생각한 것들이 참 많았는데
기억이 잘 나진 않네요.
그냥 이 자리의 나는 저 하늘의 별 하나 만큼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과
그러므로 살아가도 된다는 것.
우연한 존재가 되지 않을 권리를 지니고 있다는 것.
반짝, 하고 별이 빛난다.
ps. 이북 처음 사용 후기는, 짱좋! 지금 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있는데 넘기는 것도 쉽고 잘 읽힌다.
나름대로 만들어낸 하나의 규칙은, 한 권을 다 볼 때까지 다음 책을 대출하지 않는 것! 책이 막 다양하게 많지는 않아서 그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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