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려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본 영화.
오큐파이 월스트리트 때 가이 포크스 마스크로 한참 화제가 됐었는데 그 때 아마 이 영화가 있다는 걸 알았다.
어엄... 그런 용도로 사용되기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제의식이 너무 직설적으로 대사화되고 있어서 굳이 내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없었던 영화랄까...
초반에는 좀 재밌게 보다가 중간 넘어갈수록 집중도가 떨어져서
계속 이것저것 딴짓 하면서 봤다.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직설적이어서 더 그랬던듯
안 봐도 어쨌든 결과는 이미 알고 있지! 하는 느낌.
남는 것은 어쨌든 ;0 ; 있지만
와우 나 방금 졸았어..
나탈리 포트만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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