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게 됐다는 <글루미 선데이>를 소재로 한 영화.
실화라는 게 충격. 아직 끝에 조금 남았는데 시청각실 시간이 다 돼서 나왔다.
음악도 음악이고 충격도 충격이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나치 군인들의 모습이 더 눈에 갔다.
책으로 읽는 것과, 실제로 유태인들이 당했을 일들을 눈으로 상상이나마 해 보는 것은
역시 확실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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