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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창고/문학

[퐁파두르 부인& 마리 앙투아네트& 뒤바리 부인]

퐁파두르 부인





프랑스 역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왕의 정부, 쿠르티잔을 대표하던 인물

(쿠르티잔-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 모임에 동반하여 공인된 정부 역할을 하던 여성)

절세의 미모를 타고난 그녀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했으며 학식 또한 뛰어났다고 한다.


그녀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베르사유에 살았으나 그녀와는 달리

정치, 학예 진흥 등에 힘을 썼으며 책도 많이 읽었다고 한다.

지성+ 미모를 갖춘 여인.


평생을 정적을 만들지 않았고 권력을 유지했으며 감정에 치우쳐 이성을 잃는 법이

없엇다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의 공주였는데 

당시 프로이센에 대항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와 프랑스가 동맹 관계를 맺기 위해 

1770년 5월 16일 황태자 루이와 결혼하게 된다.


마담 퐁파두르와는 다르게 사치와 향락에 몰두했고 1774년 루이 15세가 죽고 난 이후

16세의 나이로 왕비가 된다.

퐁파두르 부인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취향을 향상시켜 능동적으로 소비했다면 

마리 앙투아네트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당시 최고의 명품에 집착했다.


당시 프랑스 국고가 파산 직전이었는데도 그녀는 향락을 멈추지 않았고

구긴들의 증오를 사게 돼 죽게 된다. 

자식을 낳고 나서는 파티와 향락을 줄이고 프티 트리아농에 칩거해 육아와 전원 생활에

몰두하는 듯 했으나 주위 귀족들에게 무시당하고 결국 

'적자 부인'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그리고 오만한 왕정 정치에 대한 민중의 불만이 빵 폭발해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다.



형장의 이슬.....

'베르사유의 장미' 일본 만화 작가 이케다 리요코 1979 완성



뒤바리 부인



http://mirror.enha.kr/wiki/%EB%92%A4%EB%B0%94%EB%A6%AC%20%EB%B6%80%EC%9D%B8 


루이 15세의 사랑을 독차지한 왕의 정부

궁정 하녀와 귀족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녀에게 한

"오늘 베르사유에 사람들이 많이 왓군요"가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