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짝!
서울 상영이 내린다는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예매해서 본 영화인데 진짜 좋았다.
사실 뭐 영화를 보는 내내 숨쉬기가 힘들다 이런 평은 좀 오바인 것 같다. 숨이 엄청 잘 쉬어졌다. 콜라도 잘 넘어갔다.
디지털로 본 사람들의 평은 그닥 좋은 것 같지 않은데 그게 너무 당연한 영화다.
플롯 자체가 음청 단순하므로.
마치 우주를 직접 경험하는 듯한 체험! 체험! 체험! 좋았다.
하지만 나중에 리뷰를 보니 우주정거장이나 뭐 여러가지 면이 실제 과학적 팩트랑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우주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몰라도 셸든이라면 엄청엄청 욕했을 것 같다.
아 그리고, 저걸 보고 나니 하워드가 무지 멋있게 느껴졌다.
이제 귀찮아서 영화 포스터 못 퍼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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