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 자막이 진짜 뭔소린지 못알아먹겠는데다가 싱크가 너무 안맞아서 엄청 고생하며 봤는데, 진짜 좋은 영화여따..
그림봐.. 진짜 대박.. 와와 소리가 나오는데다가, 첨엔 당연히 양조위가 주인공일 줄 알았는데. 으아아아 장쯔이 원래 안좋아했는데 네이녀석! 진짜 멋지다. 혜교는 예뻣고, 궁이는 진짜 멋졌다. 제대로된 자막으로 다시 보고 싶다 ㅡㅡ 내 인생의 영화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중국을 가지고 만들어낼 수 있는 고급스러움의 극치,,,,!! 를 찍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거 보면 중국도 매력있어..
그것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전통과 명예라는 것, 역사, 현실적인 안락을 위해 무겁고 덜어내야할 것이 되어버린 명예와 신념, 그 속에서 영웅이 된 여인, 그리고 그 뜻을 따라 이어져나가는 과거..... 흐름이 아름다브빠
네가 돌려줄 수 있는 게 아니고 내가 가져가는 거야
인생에 후회할 것은 없다고 했지요. 다 헛소리예요. 인생에 후회가 없었다면 엄청 재미없었을 거예요.
무술하는 사람들에게 세 단계가 있다고 했어요. 자기를 보는 것, 천지를 보는 것, 그리고 중생을 보는 것.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만남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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