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이 영화에 대해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봤다"고 평했었지만 따뜻한 영화? 잘 모르겠다. 그냥, 아프고, 아프며 자라가는 우리 모두의 아름답지만 슬픈 성장기. 레즈비언을 다룬 영화라고만 보기에는 우리 모두가 '아델' 같지 않나. 이렇게 아프며 자라간다는, 토닥토닥. 윽.. 갑자기 또 심쿵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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