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모두 유태인 출신이고 2차대전이라는 전쟁을 겪었다.
1. 시몬 베이유 (weil)
철학자
"타고난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도 혼신의 노력으로 학문을 갈구하고 정신을 집중하면 끝내는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사랑, 구원 강조
이 세상을 구원하는 데는 정의와 순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
타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먼저 구원하고 자신 속에 있는 영혼을 해방시키라 말한다.
2. 시몬 베이유 (veil)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여성. 프랑스 우파 내각의 사회복지 장관을 지냈으며
최초의 유럽의회 회장.
정치가 시몬
사회복지장관에 임명, 재직 중 '베이유법'이라 불리는 낙태 허용 법안을 발의한다.
짱짱인 것 같다.
당시 여성의 존재가 극히 드물었던 프랑스 정계에 '페미니즘'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이라 한다.
<출처 프랑스 여자처럼 - 심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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