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드 보부아르]
시몬 드 보부아르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그는 소설 뿐 아니라 철학, 정치, 사회 이슈 등에 대한 논문과 에세이, 전기, 자서전을 썼다. 그는 《초대받은 여자》와 《레 망다랭》 등의 형이상학적인 소설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49년에 여성의 억압에 대한 분석과 현대 여성주의의 초석이 된 글 《제2의 성》을 썼다 - 출처 위키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는 그 시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열등하다는 편견을 깬 대표적인 인물.
형이상학적이고 문학적인 철학자였다.
실존주의로 유명한 사르트르와 평생 사상적 동반자로 함게 하지만 결혼은 안 하고
각자 연애를 즐겼다고 한다.
그녀가 쓴 1949년 출간된 <제 2의 성>이라는 책이 있다고 하는데
꼭 읽어봐야겠다.
'여성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 진다'는 주제로
여성들이 얼마나 남성중심적인 사회에서 유린당했는지를 분석한 책이라는데
당대에 프랑스는 가부장적인 성향이 심해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비난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페미니즘 운동이 활발하던 미국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사르트르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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