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나오는 해적이랑 헷갈려서
보는 내내
"어 왜 손예진 안나오지 벌써 반이 다돼가는데.."
"어 뒷모습 여자 손예진인가? 뭐야 아니잖아..!!"
"그럼 저 여자 뱃속에 있는 아기가 손예진이 되는 건가?"
"뭐야 아기가 남자아이잖아;;;;;;;;;;;;;;;;;"
"뭐지 3/4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나와;;;;;;;;;;;;;;;;"
이러다가 나중에야 나의 실수를 깨달았다.
재미 없진 않았지만 재미 있지도 않았고..그냥 그랬다.
그러나 건진 것이 있다면 강동원!
얼굴 이상해진 것 같았는데 진짜 꽃미모가 돋보임 ㄷㄷㄷ
진짜 멋있다. 저런 깔끔한 느낌이 나는 외모라니
영화로 보면 정말 그림 같다.
내취향이야.....
늑대의 유혹에서부터 좋아했어요 어빠..............
마동석도 귀여움
'타디스 창고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스 제닝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0) | 2015.03.15 |
---|---|
[데미언 차젤] 위플래쉬 (0) | 2015.03.14 |
[데이비드 에이어] 퓨리 (0) | 2015.03.11 |
[안드리아 아놀드] 폭풍의 언덕 (0) | 2015.03.06 |
[왕가위] 아비정전 (0) | 201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