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탈출

(114)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3일 마카오편★ part 1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리 타고 마카오로 이동! 페리 훨씬 크고 멀미도 그래서 더 많이 났다. 으으 챙겨간 멀미약을 먹었는데도 멀미가 심했음. 도착하기 전, 창밖으로 마카오 보인다! 내려서 이리저리 둘러가며 출구를 찾고, 리스보아 호텔 셔틀 타는 곳으로 왔다. 저쪽은 다른 호텔 버스들 서있는 곳이었는데 거기 안내원들한테 리스보아 셔틀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니 알려줬다. 우리가 묵을 곳..은 아니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리스보아 호텔 내부에 있는 엄청 큰 샹들리제.....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 돼서 일단 짐을 맡겨놓고 관광하러 떠났다. 세나도 광장에 가기 위해 지도 들고 쿵쾅쿵쾅 걸어감.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동시에 더웠다. 그래도 엄청 신났음! 세나도 광장에 도착! 으으 여기서도..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2일 홍콩편★ part 2 거리를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 위해서 미니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산을 올라가는데, 와 진짜 엄청 높은 건물들에 깜짝 놀랐다. 촌스럽게 찰칵찰칵 폰카 찍어대는 나를 두고 동생님은 잠드셨었다.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 귀여운 쓰레기통. 아저씨 종이 먹는 거 아녜요. 예쁜 색의 돌고래. 완전 배고파져서 거기 있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샌드위치 하나랑 스파게티 시켰는데.. 양이 엄청 조금.. 우리의 위장은 투 빅.. 그냥 맛도 쏘쏘였다. 예쁜 하늘 사진들. 역시나 나는 사진을 못 찍는다 OTL. 눈으로 보는 게 훨씬 예뻤다. 저녁 양이 적어서 에그 타르트 사먹자고 노래를 부르는 동생님 때문에 묻고 물어 에그타르트 파는 데를 갔다. 에그타르트 진짜 감동적으로 맛있었음.. 단팥빵은 별로.. 에그타..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2일 홍콩편★ part 1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하버시티에 갔다. 가는 길에 무슨 생과일 주스 파는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으려고 한참을 돌았으나, 그 가게 자체가 사라진 듯. 한참을 인터넷으로 뒤지고 검색하고 지도 찾고 그랬는데도 없어졌는데 자리를 보니 공사중인 자리였다. 아무튼!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 섬으로 건너가기 위해서 가는 길에 하버시티가 있어서 중간을 관통해 가기로 했다. 하버시티 크리스탈 제이드도 먹을 겸.. 뭔가 내가 살 수 없는 물건들만 가득 한 것 같아서 사실 내겐 쇼핑몰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읭) 뙇 하고 자리잡고 있는 라네즈.. 헤교여신 사랑합니다. 찬양은 계속된다. 그리고 크리스탈 제이드 어떻게 돌고 돌아 찾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물론 번호포 뽑고 좀 기다려야 하긴 했지..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1일 홍콩편 ★ 우리은행 뭐 어쩌구 플래티넘 카드 새로 발급받아서 들어간 라운지 동생이랑 엄청 처먹었다. 사진은 폰으로 찍었어서 별 게 없네.. 다른 건 별로 기억에 없고 안마의자... 진짜 엄청 비싸보이는 안마의자 있었는데, 밥이고 뭐고 너무 황홀해서 절대 내려오고 싶지가 않었다. 아 아직도 생각나.. 진짜 감동해서 내가 나중에 돈을 많이 모으게 되면 딴짓 안하고 꼭 그 의자를 사리다, 하고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한 천 만원은 할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빠염.. 내가 널 살 수 있는 날은 없겠지. 하며 눈물을 머금음. 그렇게 도착한 홍콩 뀽 으음. 일본과 대만에 이어 해외 여행은 세번째지만 내가 모든 걸 알아서 해야 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었기에 긴장 엄청 했음. 민박집까지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저렇게 생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3편 다른 건 기억 안 나는데, 이 날 무지 덥고 무지 날씨가 좋았다. 이 언니들.. 결국 흔들리셨어 뭔가 버스 색이랑 표지판 색이랑 예쁘다. 메친듯.. 표정봐 그리고 쓰레기꽃. 대체 이 날 무슨 종이접기를 했던거죠 가게 주인장님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막국수.. 다시 생각해도 화남. 대학생 아님 고등 졸업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우리 보고 낄낄대고 계속 쳐다보길래 프론트에 짜증냄. 그리고 영화제 페북에 글도 남김. 아 진짜 화났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편 앞에 있는 어떤 남자 카메라인데.. 예뻐서 찍음 이거 보고 진짜 닮았다고 생각해서 신기해서 찍음.. 마트에서. 예쁘다 자이언 티! 사실 이 때 다른 무대에서 프렐류드 공연 해서... 정말 보고 싶었는데 동생이 자이언티 너무 기대해서 못 갔다 아쉬비..흐응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편 시험 끝난 기념으로다가 사진 정리를 시작하였다. 이 여행은 내가 뭔가에 당첨돼서 이날 3만원 짜리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 당첨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3만원을 위해 찜방비 + 음식비 + 버스비 + 영화비로 쓴 돈이 더 많았다는 점에서.. 뭔가 속은 듯하긴 했지만 재밌었으니까! 동생과의 홍콩.방콕 여행을 앞두고 맛보기? 식으로 간 여행이었다. 돈이 모자른 관계로.. 영화는 한 편 보고 이후에는 포럼을 들었는데, 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 재밌었다. 안드로이드 키위맛.st 점심은 개미식당에서 먹었다. 이때 엄청 더웠는데.. 굳이 순대국을 먹자고.. 해서 갔는데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맛도 그냥 그랬음 사실
2013. 10. 27 하늘공원 억새밭 2
2013. 10. 27 하늘공원 억새밭
[청평사] 파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