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먹는 일상] 카우키 양조위 단골집이라는 KAUKEE 소고기 국수!!!!!

밀린 먹방기.

카우키!!!!!!!!!!!!!!!!!

어느 좋은 토요일 휴일날 먹으러 친히 방문한 카우키.

바로 앞에는 신흥유엔이 있는 것 같은데 첨엔 줄이 긴 저기가 카우키인줄 알고 기웃대다가

홈리스 바로 앞에 있는 이 가게가 카우키라는 것을 발견.

구글맵에 홈리스로 치고 가면 쉽게 갈 수 있다.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데 그렇게까지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10분? 정도 기다렸나. 그보다 더 적을 수도 있다.

그리고 녹는 고기................................

고기가 겁나 마시따.

가게가 작아서 동그란 테이블에 합석해야 했는데

앞에 온 한국 남성분은 일본 여성분 꼬시느라 열심열심.

옆에 앉은 홍콩 아저씨 반찬은 자꾸 내게로 떠밀려오고....

채소국아 너는 파도처럼 내게 밀려오ㄹ....

여기서 뭘 먹었더라.... 1번이었나 .....39번이었나....숫자간 괴리가 넘 크다.

다시 또 가야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