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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창고/창고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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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 스마트 미디어와 미디어 리터러시 목차1. 리터러시의 정의와 유형2.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적 정의3. 리터러시 관련 최근 연구 동향과 시사점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로 대변되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은 사회 구성원들이 접촉하고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획득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가 가능케 해준 확장된 관계 네트워크에서 우리는 더 외로워지기도 한다. 디지털 뉴미디어의 발전이 야기한 초(超)연결 사회 진입은 사회 구성원들을 네트워크로 연결된 보다 친밀한 공동체로 이끌 수도 있지만, 급격하게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구성원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공동체에서 소외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1. 리터러시의 정의와 유형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은 리터러시의 개념을 확장..
해외연수 없이 한국에서 영어 실력 늘리기 해외연수 없이 한국에서 영어 실력 늘리기2015년 10월 15일 by 강은진아쉽게도 난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매년 해외여행을 2~3번은 갈 정도로 요즘은 여행을 가기 위해 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일본은 여러 번 다녀왔는데, 대학생 때 일본어 능력시험 1급을 땄고, 다니기 편해서였다.영어는 초등학교 때 윤선생으로 2~3년 정도 공부를 했지만, 그만두고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그때보다도 프리토킹이 안 되고, 50~60% 정도 알아듣는 정도였다.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거의 쉬지 않고 계속 직장생활을 했고, 광고업계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때부터 치면 이제 10년이 거의 다 되었다. 2012년 9월부터 주말 토요일반으로 영어학원에 다시 다니기 시작..
AMY 다큐 http://www.dailymotion.com/video/x2g56t9 근데 화질이 넘 구리다 ㅠㅠ
내 책을 만드는 사람들 내 책을 만드는 사람들기사입력 2015-07-30 15:28 1 자신의 책을 쓰는 일은 이제 은하계의 별처럼 요원한 일이 아니다. 기존의 출판 관행을 벗어난 소자본 독립 출판으로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출간한 사람도 있고, 전문 작가의 유려한 문체는 아니지만 세계 일주를 하며 느낀 감상과 얻은 지혜를 소박하게 엮어낸 부부도 있다. 내 책을 만들겠다는 오랜 꿈을 실현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Step 1 독립 출판의 세계 독립 출판이란? 독자 위주, 시장 위주의 기존 출판 관행에서 벗어나 작가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글을 쓰는 것부터 인쇄, 홍보, 유통까지 출판의 전 영역에 직접 관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대형 출판사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즉, 상업적 목표로 책을 만들지만..
서울신문 탈선 청춘들 … 날선 조국비하 [서울신문] 청춘들의 조난신호(SOS)일까, 극단적 사고의 방종일까, 아니면 ‘뭘 해도 안 된다’는 자기 비하일까. ‘헬조선’, ‘망한민국’, ‘지옥불반도’ 등 한국과 한민족을 혐오·비하하는 신조어가 2030세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마다 꼬리표처럼 붙기 시작한 ‘헬조선’은 ‘지옥(Hell) 같은 한국’이라는 의미다. 비슷한 의미로 ‘망한민국’(이미 망한 대한민국), ‘개한민국’(부정적 의미의 ‘개’와 ‘대한민국’의 합성어), ‘지옥불반도·불지옥반도’(지옥불 같은 한반도) 등의 표현도 쓰이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비하해 부르던 ‘조센징’도 부활했다. 서울신문이 29일 트위터 분석 사이트인 ‘톱시’(http://topsy.com)로 조사한 결과 ..
그리니치 천문대에 접수된 가장 아름다운 우주 사진들(화보) http://www.huffingtonpost.kr/2015/07/10/story_n_7767214.html?ncid=fcbklnkkrhpmg00000001 우주에 가고싶어
로스쿨과 사법시험 로스쿨 반대하는 가장 큰 논리가 '개천용을 없앤다' 였는데이 얘기가 맞다면 의미 없어지네. 로스쿨이 완벽하진 않다 하지만 어떤 제도든 다 장단점은 있는 거고,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고, 계속 보완해가는 과정에서 최선을 향해가는 거니까. 예전에 개천용 운운하며 내말에 게거품 물었던 어떤 나이 많았던 분이 생각나는 기사다. 개천에서 용나던 그런 시절은 끝났어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35 왜 사법시험에서 ‘개천용’이 나와야 할까? 현실은 어떨까. 서울대 이재협(로스쿨 교수)·이준웅(언론정보학과 교수)·황현정(언론정보학과 박사과정) 연구팀은 6월22일 ‘로스쿨 출신 법률가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로스쿨..
달콤한 강의의 덫 사실 ‘가슴 뛰는 일을 하라’며 도전하는 강사들의, 예의 그 뜨거운 말들이 썩 달갑지 않기도 하다. 직업의 본질은 노동이다.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하고, 그만큼의 임금을 받아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 모든 사람들이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 살면야 좋겠지만, 그런 일은 너무 적다. 누군가는 하루 종일 메일을 보내고 전화 통화를 해야 하고, 누군가는 음식을 나르고 친절을 팔아야 한다. 실상 선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직업들이 이런 범주 안에 있고, 세상은 이런 직업들에 의해서 돌아간다. 가슴 뛰는 일을 하라고 부추기다 보면, 돈을 벌기 위해 직업을 가지는 것을 마치 부끄러운 일인 양 몰아가게 된다. 성실하게 직업 생활을 하는 이들이 마치 패배자인 것처럼, 박탈감을 선사한다. 착취와 열정페이는 모두 이렇게 ‘노동..
김반장 인터뷰 이번에 나온 'No more mistake'는 어떤 곡인가요? 우선 힙합이고요. 배경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요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잖아요. 보면서 안타까웠던 심경들을 담았어요. 재능 있는 어린 친구들이 신기도 어려운 신발에 화장 진하게 해서 어른들의 문법으로 얘기를 하잖아요. 자신의 앞날을 진열장 상품으로 만드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이게 저는 대단히 슬픈 실수 같아요. 아이들은 아이들로 살아가야지 그 때부터 어른으로 살아가면 안 되잖아요. 얼마 전에 태국, 라오스 여행을 다녀왔어요. 거기 아이들은 자기네들 나이에 맞게 재밌게 지내는 반면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른 나이의 기준으로 힘들게 살죠. 큰 차이를 느꼈어요. 똑똑해..
잔혹하면서 매력적인 ‘서울 속 서울’ ㆍ잔혹하면서 매력적인 ‘서울 속 서울’ 1970년 6월 16일 서울시가 ‘한수남쪽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강남 개발이 본격화한 지 40년이 지났다. ‘강남’이란 이름을 둘러싼 아우라는 4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다양하게 변모해 왔다. 당초 강남은 부동산 투기 열풍과 천민자본주의의 진원지였다. 강남의 윤곽이 형성된 1970~1980년대에 강남 원주민을 비롯해 초기에 땅과 건물을 획득한 이들은 엄청난 비율로 재산을 부풀렸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명품 매장 쇼윈도. 한국 자본주의의 쇼윈도인 강남은 쇼윈도에 어지럽게 비쳐진 풍경처럼 환상과 신기루를 생성하는 공간이다. |권호욱 기자 ‘서울의 적자’가 된 한국 자본주의 쇼윈도이런 부가 축적된 결과 1990년대의 강남은 로데오 거리와 오렌지족이 대표하는 소비자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