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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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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폰카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6일 방콕편★ part3 드디어 마지막 (놀 수 있는) 날. 원래는 왕궁을 가는 게 계획이었는데, 피곤하기도 했고, 왕궁에 다녀오면 섹소폰에 들르기도 넘 늦을 것 같고, 그런데 섹소폰은 꼭 가고 싶고! 게다가 호텔 위에 수영장에서 빈둥대며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취소했다. 그리고 아침 먹고 환전도 좀 더 하기 위해 걸어서 시암 중심가로 이동. 가는 길, 날씨가 참 화창하고 좋았다. 다시 도착한 고메마켓. 사와디캅- 하는 맥도날드 아저씨도 보고. 그리고 또 먹은 에그타르트. 우리는 에그타르트 중독이었다. 날씨가 좋고, 또 하늘이 참 예뻤다. 수영을 배워두길 참 다행이라고 생각. 재밌었다. 하늘이 정말 예뻤는데 카메라에 다 담기진 않는다. 바람때문에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 참 예뻤다. 그래서 그거 동영상으로 찍었던 것 같은데. ..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5일 방콕편★ part2 그리고 이틀 째! 미리 예약해 둔 여행사 따라서 뭐더라.. 위험한 시장이랐다 짜뚜짝 시장? 거기 갔다. 신기한 것들이 아주 많았다! 사진 찍으러 가이드 붙이고 온 사진작가 같아 보이는 사람도 봤다. 으으.. 그리고 나서 배타고 무슨 물 위의 마을? 구경하였다. 위의 코코넛은 배 안에서 사 먹은 건데, 맛이 없었다. 덥고 맛 없었다. 그리고 전 날 동생이 샐러드 푸는 바람에 못 먹었던 망고스틴!!!!!!!!!!!!!!!!! 짱 맛있었다. 하루 종일 들고 다니며 먹었다는. 진짜 맛있었다 꿀맛 내려서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 여행사 예약하면 마사지 쿠폰을 싸게 살 수 있어서 헬스랜드 표를 예약, 구매하였다. 가는 길을 몰라서 뚝뚝을 탐. 어린 남자아이였다. 뭔가 우리 잡고 좋아하는 거 보니까 일을 시작한지 얼..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4일 방콕편★ part1 드디어 방콕으로 출발. 이 날 엄청 일찍 일어나야 해서 긴장해서 그런지 기다리는 동안 좀 잔 것 같다. 아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해. 여기서 어차피 홍콩돈 다 써버려야 하기도 해서 뭐 살 거 있나 구경하다가 타치를 데려오게 된 건데, 사실 세 놈들 중에 누구를 사야 하나 엄청 고민했었다. 저기 보면 줄무늬 표범? 호랑이? 쟤랑 무당벌레 셋을 두고 고민했는데 타치를 데려오길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도착해서 호텔 가는 길. 지하철에 계단이 많은데 캐리어 들고 다니느라 고생을 좀 했다. 역 내에는 경찰관 아저씨로 보이는 사람들이 꼭 있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능. 사진이 다 엄청난 예쁜척 작렬에 인증샷밖에 없다. 젠장 호텔 갔는데 업그레이드 해줘서 방이 짱 좋았다. 레알 진짜 우리집의 10배는 좋은 ..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3일 마카오편★ part2 시티오브 드림 버스 타고 도착. 걸어서 베네치아 호텔로 이동. 웨딩 사진을 찍고 있던 한 쌍의 커플 아래가 카지노.. 다시 리스보아 호텔로 돌아옴. 그리고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들어가서 카지노... 해서 돈 다 잃고.... 여동생은 만으로 21세가 안됐나 그래서 못 들어가고 나 혼자 들어갔다. 동생이 날 무척 원망했었더라는.. 어쨌든 돈 다 잃음 한 2만원인가.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3일 마카오편★ part 1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리 타고 마카오로 이동! 페리 훨씬 크고 멀미도 그래서 더 많이 났다. 으으 챙겨간 멀미약을 먹었는데도 멀미가 심했음. 도착하기 전, 창밖으로 마카오 보인다! 내려서 이리저리 둘러가며 출구를 찾고, 리스보아 호텔 셔틀 타는 곳으로 왔다. 저쪽은 다른 호텔 버스들 서있는 곳이었는데 거기 안내원들한테 리스보아 셔틀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니 알려줬다. 우리가 묵을 곳..은 아니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리스보아 호텔 내부에 있는 엄청 큰 샹들리제.....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 돼서 일단 짐을 맡겨놓고 관광하러 떠났다. 세나도 광장에 가기 위해 지도 들고 쿵쾅쿵쾅 걸어감.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동시에 더웠다. 그래도 엄청 신났음! 세나도 광장에 도착! 으으 여기서도..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2일 홍콩편★ part 2 거리를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 위해서 미니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산을 올라가는데, 와 진짜 엄청 높은 건물들에 깜짝 놀랐다. 촌스럽게 찰칵찰칵 폰카 찍어대는 나를 두고 동생님은 잠드셨었다. 도착해서 찍은 사진들. 귀여운 쓰레기통. 아저씨 종이 먹는 거 아녜요. 예쁜 색의 돌고래. 완전 배고파져서 거기 있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샌드위치 하나랑 스파게티 시켰는데.. 양이 엄청 조금.. 우리의 위장은 투 빅.. 그냥 맛도 쏘쏘였다. 예쁜 하늘 사진들. 역시나 나는 사진을 못 찍는다 OTL. 눈으로 보는 게 훨씬 예뻤다. 저녁 양이 적어서 에그 타르트 사먹자고 노래를 부르는 동생님 때문에 묻고 물어 에그타르트 파는 데를 갔다. 에그타르트 진짜 감동적으로 맛있었음.. 단팥빵은 별로.. 에그타..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2일 홍콩편★ part 1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하버시티에 갔다. 가는 길에 무슨 생과일 주스 파는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으려고 한참을 돌았으나, 그 가게 자체가 사라진 듯. 한참을 인터넷으로 뒤지고 검색하고 지도 찾고 그랬는데도 없어졌는데 자리를 보니 공사중인 자리였다. 아무튼!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 섬으로 건너가기 위해서 가는 길에 하버시티가 있어서 중간을 관통해 가기로 했다. 하버시티 크리스탈 제이드도 먹을 겸.. 뭔가 내가 살 수 없는 물건들만 가득 한 것 같아서 사실 내겐 쇼핑몰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읭) 뙇 하고 자리잡고 있는 라네즈.. 헤교여신 사랑합니다. 찬양은 계속된다. 그리고 크리스탈 제이드 어떻게 돌고 돌아 찾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물론 번호포 뽑고 좀 기다려야 하긴 했지..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1일 홍콩편 ★ 우리은행 뭐 어쩌구 플래티넘 카드 새로 발급받아서 들어간 라운지 동생이랑 엄청 처먹었다. 사진은 폰으로 찍었어서 별 게 없네.. 다른 건 별로 기억에 없고 안마의자... 진짜 엄청 비싸보이는 안마의자 있었는데, 밥이고 뭐고 너무 황홀해서 절대 내려오고 싶지가 않었다. 아 아직도 생각나.. 진짜 감동해서 내가 나중에 돈을 많이 모으게 되면 딴짓 안하고 꼭 그 의자를 사리다, 하고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한 천 만원은 할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빠염.. 내가 널 살 수 있는 날은 없겠지. 하며 눈물을 머금음. 그렇게 도착한 홍콩 뀽 으음. 일본과 대만에 이어 해외 여행은 세번째지만 내가 모든 걸 알아서 해야 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었기에 긴장 엄청 했음. 민박집까지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저렇게 생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3편 다른 건 기억 안 나는데, 이 날 무지 덥고 무지 날씨가 좋았다. 이 언니들.. 결국 흔들리셨어 뭔가 버스 색이랑 표지판 색이랑 예쁘다. 메친듯.. 표정봐 그리고 쓰레기꽃. 대체 이 날 무슨 종이접기를 했던거죠 가게 주인장님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막국수.. 다시 생각해도 화남. 대학생 아님 고등 졸업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우리 보고 낄낄대고 계속 쳐다보길래 프론트에 짜증냄. 그리고 영화제 페북에 글도 남김. 아 진짜 화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