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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그외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3일 마카오편★ part 1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리 타고 마카오로 이동!

페리 훨씬 크고 멀미도 그래서 더 많이 났다.

으으 챙겨간 멀미약을 먹었는데도 멀미가 심했음.

 

 

 

도착하기 전, 창밖으로 마카오 보인다!

 

 

내려서 이리저리 둘러가며 출구를 찾고, 

 

 

 

 

리스보아 호텔 셔틀 타는 곳으로 왔다. 저쪽은 다른 호텔 버스들 서있는 곳이었는데 거기 안내원들한테 리스보아 셔틀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니 알려줬다. 

 

 

 

우리가 묵을 곳..은 아니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리스보아 호텔 내부에 있는 엄청 큰 샹들리제.....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 돼서 일단 짐을 맡겨놓고 관광하러 떠났다. 세나도 광장에 가기 위해 지도 들고 쿵쾅쿵쾅 걸어감.

날씨는 굉장히 좋았고,.. 동시에 더웠다. 그래도 엄청 신났음!

 

 

 

 

 

 

 

 

 

 

 

세나도 광장에 도착! 

 

 

 

 

 

 

 

 

으으 여기서도 먹었던 에그타르트 아 배고파..

진짜 맛잇었다. 최고최고

 

 

 

 

 

 

 

 

 

 

 

 

 

 

 

 

 

 


 

 

 

그리고 걷고 걸어 세인트폴 성당 도착.

가는 길에 육포 파는 가게 엄청 많았다. 꽃남 촬영 가게도 있다고 홍보하는 거 들었음.

동생이랑 나랑 아무 말 안하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우리 보고 점원이 강남 스타일 부르는 거 보면 우리가 한국인처럼 생겼나....

아무튼 육포 시식 하나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갔던 길 돌아와서 호텔에 방 받았다. 완전 깔끔하고.. 홍콩에서는 이 방 4분의 1도 안 되는 침대에서 둘이 딱 붙어 자야했어서 하룻밤 사이에 극과 극 체험.

사진으로 보면 좀 할머니집 같고 이불도 안 푹신할 거 같은데 실제로 가니 포근포근하고 아늑해서 좋았다.

 

 

 

 

 

 

 

 

그리고 나와서.. 베네치아 호텔 가기 전에 밥 먹으러.

가고 싶었던 식당이 있었는데 한참 찾아도 없길래 앉아있던 남녀 커플한테 물어봤다.

근데 막 그 홍콩 여학생(학생인 것 같았다)이 더듬더듬 한국말과 영어 섞어서 설명해줬다. 그 가게 없어졌다고.... 하

슬펐지만 더이상 시간낭비 안 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그래서 그냥 옆에 있는 백화점에 푸드코트가 있다길래 거기 가서 네개 시켜서 먹음 돼지.....

만두랑 다른 건 맛났는데 저 고기....... 역해서 못 먹었다. 대만 지파이 같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