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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그외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2일 홍콩편★ part 1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하버시티에 갔다.

가는 길에 무슨 생과일 주스 파는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으려고 한참을 돌았으나, 그 가게 자체가 사라진 듯.

한참을 인터넷으로 뒤지고 검색하고 지도 찾고 그랬는데도 없어졌는데 자리를 보니 공사중인 자리였다.

아무튼!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 섬으로 건너가기 위해서 가는 길에 하버시티가 있어서 중간을 관통해 가기로 했다.

하버시티 크리스탈 제이드도 먹을 겸..

뭔가 내가 살 수 없는 물건들만 가득 한 것 같아서 사실 내겐 쇼핑몰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읭)

 

 

 

 

 

뙇 하고 자리잡고 있는 라네즈.. 헤교여신 사랑합니다.

찬양은 계속된다.

그리고 크리스탈 제이드 어떻게 돌고 돌아 찾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물론 번호포 뽑고 좀 기다려야 하긴 했지마는..

들어가기 까지 한 10분 남짓밖에 안 걸렸다.

 

 

 

 

 

 

 

크리스탈 제이드 바로 옆에 스벅이 있었는데 동생이 자기 스벅 커피 한번도 안 마셔봤다고 먹어보자고 해서 동전을 탈탈 털었다.

내부가 냉방 때문에 추워서 뜨거운 음료 시켰는데 사진 찍으러 밖에 나가자 마자 무지 후회했다능..

 

 

 

 

이 날도 구름이 참 예뻤고 날씨가 사진보다 참 좋았는데, 나는 사진을 참 못 찍는다. 저거보다 훨 화창했음

 

 

페리 선착장에 도착.

 

 

 

아.. 이 분!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아님 홍콩 사람인진 앞모습을 못봐서 (보면 확신할 수 있느냐?) 모르겠지만

뒷 모습이 참 예뻐서 나도 모르게 찍었다. 참 예뻤어요 여성분.

 

 

 

그리고 발견한 중기송!

중기송중기송 샘소나이트 광고 하는 것 같던데 방가웠다. 사진으로 판 크기를 보여주기 위해 광고판 옆에서 같이 찍어봄.

 

 

그리고 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이동! 진짜 바보 같았던 게...

내가 탄 쪽 말고도 앞 쪽에 창문 닫혀있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는 냉방이 되고 있었다.. 내릴 때 알았다는.

풍경 별로 볼 것도 없는데 괜히 땀 흘림.

 

 

 

내려서 IFC 몰로 향함

 

 

 

 

 

 

 

나와서? 맞나, 암튼 중경삼림 에스컬레이터 타고 소호거리로 가려고 도로로 나옴 

 

 

 

 

 

 

 

 

 

 

 

에스컬레이터 타러 가는 길인데!

벽화들이 참 귀엽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이 윗 사진 글씨 써있는 부분에 개미들이 한 줄로 떼지어 어느 구멍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기묘하기도 하고 이상한 느낌이라 찍었는데 사진에선 잘 안 나온 듯..

그리고 드디어 중경삼림 에스컬레이터!

가장 긴 실외 에스컬레이터라는데, 더웠긴 했지마는 타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호거리에서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