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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미테랑]

[다니엘 미테랑]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협력자였던 영부인.



대통령 뒤에서 단지 내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영부인이라는 신분을 활용해 국민들에게 관심을 호소했다.

인종 차별 문제, 어린이 학대 문제, 유고슬라비아 내전 등에 관심 보였다.


그녀는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의 당선으로 엘리제 궁에 들어가게 됐을 때

자신은 애초부터 엘리제 궁의 바비 인형이 될 생각이 없었다고 선언한다.


아 그리고 미테랑 대통령한테 혼외 정사로 난 딸 마자린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아주 난리 날 텐데 프랑스는 정말 신기한 나라다.


미테랑 대통령의 사후에도 프랑스와 국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았지만 

아들 때매 고생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