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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창고/음악

[에디트 피아프] 예술가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산 여자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는 프랑스의 대중적 국민가수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최고의 여성가수로 불리기도 한다. 본명은 에디트 조반나 가시옹이다. - 위키출처



"에디트 피아프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천재다.

그녀를 넘어서는 가수는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 장 콕토



샹송이라 불리는 프랑스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최고 가수.

사랑과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로 기억됨

파리의 비닌가에서 서커스 곡에사 아버지와 길거리 가수인 알제리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가난 때문에 친할머니 품에서 자랐고 이후 아버지가 그녀를 데려와 길거리 공연에 참가시킨다

그녀는 관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렀고

이 때 그냐의 카랑카랑한 가성이 훈련됐다고 얘기한다.


성인이 된 그녀는 거리에서 눈에 띄어, 샹젤리제의 카바레에서 노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를 길거리에서 발굴하고 가수로 만들어준 루이 르플레가 암살당하고 만다

아무튼 레이몽 아소에 의해 다시 뮤직 홀에 서게 됐고, 

엄청난 훈련을 하게 된다.



당대 유명 스타 가수였던 이본 조르주나 프레엘 등을 연구하고, 

길거리 가수 특유의 지르는 창법을 부드럽게 표현하게 연구했다.

비극의 주인공 같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검은색 벨벳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손을 크게 표현하는 제스처를 사용했다.


이후 1930년대 말, 그녀는 파리의 최고 가수로 등장한다.

그녀는 이브 몽탕이라는 청년 가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이 때 부른 게 그 유명한 <장밋빛 인생>

하지만 둘 사이는 어긋나고

그녀는 복서 막셀 세르당과 사랑에 빠짐


하지만 그 사람이 비행기 추락해 죽음.

그리고 부른 게 <사랑의 찬가>

술과 모르핀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교통사고 당해서 

통증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다.


암튼 그 시기에 생애 마지막 콘서트를 하게 되는데 

이 때 <후회하지 않으리>를 부른다.


출처 <프랑스 여자처럼 심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