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베송 영화였구나..
완전 흥미로운 주제인데 왜 이렇게밖에 못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너무 오글거린 데다가 '왜?' 라는 의문을 하나도 해결해주지 않아서 참으로 불친절한 영화란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왜 굳이 한국인을 썼을까 왜 굳이 최민식을? 이라는 생각도 들게 했다.
물론 최민식은 좋은 배우이지만 굳이 이 영화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상대로 최민식을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다.
하나도 안 어울린다.
주제의식이랄까, '인간이 뇌를 100%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궁금증 자체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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