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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디스 창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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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 Jazz Laboratories] Back with another one 요새 완전 중독된 노래. 미친듯한 무한 반복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4차 라인업에 프렐류드, 강산에 추가!!!! 놕놕 놬놬놬놬놬놬!!!!!!!!!!!!!!!!!!!!!!!!!저 들어가도 됩니꽈!!!!!!!!!!!!!!!!!!!!!!!!!!!!!!!!!!!!!!!!!!!!!!!이래도 되는 겁니꽈!!!!!!!!!!!!! 강산에랑 프렐류드라니 꺄!!!!!!!!!!!!!!!!!!!!!!!!!!!!!!!!!!!!!!!!!!!풍악을 울려라~~~~~~~~~~~~~~~~~~~~~~~~~~~~~~~~~~~~~~~~~~에헤야디야~~~~야단났네~~~~~~~에헤라디야~~~~~~~ 연을 날려보자~~~~~~~~~~~~~아 진짜 기뻐! 기대만큼 재밋게 놀다 올 수 있길 제발~~~~~ 이거 페북에 썼더니 최진배 베이스 님께서 좋아요 눌러주셨다 에헤헤 에헤헤헤헤ㅔ헤헤헤졸려 자야징!!!
[이승환] 물어본다 (04:33) / 개미혁명 (03:44) 이유는 진짜 모르겠는데이승환 목소리 들으면 뭔가 옛날에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생각나면서만화책느낌! 맞다 만화책 느낌 나!!!! 근데 또 정확하게 만화책 느낌-이라고도 하기 어렵고. 그그그 '물어본다' 시작할 때 같은 그런 목소리 들으면"중학교 때 좋아했던 아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따뜻해진다. 푸근푸근 따스해 아효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정확히 어디서 유래한 느낌인질 몰라서 맨날 '아 뭐지 뭐지' 궁금해만 하다가 노래가 끝남.. 끝이 없이 내달렸지만 그럴수록 네가 고파 내게는 내일의 태양이 뜨지 않아 네가 없으니 야망에 영혼과 젊음을 배팅해 퍼부을 테지 어차피 어딘가 부속에 불과한 먼지일 테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널 찾아내 고백할게 토할 듯이 답답하다고 괴물같은 이 도시에선 껴안고 날뛰고 춤추며 목청..
[조원선] 아무도 아무것도(03:49) / 레전드다 이건 대박 유튭 조원선 + 윤상 좋다 진짜 좋아!!!!!!!!!!!!!!
[Tape Five]
[오지은] 누가 너를 저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04:07) 오지은 노래는 가사가 항상 대박이다.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만든 앨범에 있는 노래라는데..하아... 겨울아침만 듣고 이제 공부해야지. 누가 너를 저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곳 누가 나를 이 높은 곳에 올라가도록 만들었을까 아무도 보아주지 않고 아무도들어주지 않는 곳 같은 얘기를 목이 쉬게 같은 길을 발이 부르트게 걸어도 벽이 높아서 나도 오를 수밖에 없어 차갑게 퍼붓는 비보다 마음속에 내리는 비가 나를 떨게 해 이제 앞엔 떨어지는 길만 남은걸까 바래왔던 건 아주 작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따스한 집에 돌아가는 것 바래왔던 건 아주 작은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고 아름다운 미소를 알며 따스한 네게 돌아가는 것 누가 너를 저 높은 곳에..
[오지은] 테이블보만 바라봐 [04:23] 달달해서 저 죽습니당 ㅇ
비가, 내리고, 나는, 듣는다, 오지은을 완벽한 사랑이란 있는 걸까 시간을 돌려서 너와 나의 시작의 순간에 놓인다 해도 다른 똑같은 어리석은 사랑에 빠지겠지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다른 곳에 있어도 다른 이야기 속에서도 난 네게 다른 낮을 지나서 다른 밤에 멈추어도 난 네게 똑같은 사랑에 완벽한 이별이란 있는 걸까 난 아직 너에 대한 마음을 접지도 못한 채 펼치지도 못한 채 비겁했던 것은 오히려 나였는지도 몰라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다른 곳에 있어도 다른 이야기 속에서도 난 네게 다른 낮을 지나서 다른 밤에 멈추어도 난 네게 똑같은 아픔에
[Portable Groove 09] Rose day 반쯤감은 눈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의 오후 너무 내겐 꿈만 같던 일 이뤄질 오늘 여느때완 다른 기분 여느때완 다른 커피를 골라 들고 걸어가는 길 내겐 너무 산뜻한 내겐 너무 상큼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당신의 약속을 내 온 맘으로 믿고 있는 나를 보아요 마냥 웃음만 나죠 전화기를 꺼내 열고 함께 찍은 우리의 사진보다 마침 오는 지하철 올라타고서 조금 늦게 도착할까 조금 기다리게 만들까 말까 또 행복한 고민 사실 난 조금 걱정이 돼 나 지난 아팠던 일들 쉽게 잊혀지다니 이건 또 무슨 마법인가요 나를 홀린건가요 이래도 되나요 내겐 너무 산뜻한 내겐 너무 상큼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당신의 약속을 내 온맘으로 믿고 있는 나를 보아요 마냥 웃음만 나죠 또 이렇게 시작되는 얘기 떨려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길 당신도 ..
[최고은] 봄 bom (05:22) 최고은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시험기간이라 머리 아파서 듣다가 급 가사를 찾아보려고 뒤졌는데 구글이고 어디고 아무리 뒤져도 안 나와서 직접 받아 적었다. 그래서 영어부분 틀릴 수 있음. "우리는 서로에게 왜 숲이 아닌가" 이부분마다 마음이 먹먹.. 정현종의 이 떠오르기도 한다. 나는 언젠가 누군가의 노래를 무심하게 지나치지 않았나. 네이버랑 다음에 가사 등록 해놨는데.. 틀린 건 아니겠지.? 둥지잃은 새의 울음소리 Silence, Silence One day, You'll comeand I'll come 허공에 음표되어 알리네 Silence, Silence One day, We'll find youWe'll find you 우리는 서로에게 왜 숲이 아닌가무심하게 지나쳐 온 너의 노래 우리는 서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