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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 어 데이] 영화 life in a day를 보고. 2011-2학기 희곡의 이론과 분석 ‘극적인 것’이란 과연 무엇인가 2006년 한참 유행이었던 UCC, 그리고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에 의해 자체적으로 수정, 보완되는 ‘살아 움직이는 사전’ 위키피디아. 이 둘에 대한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과 타임지가 2006년 올해의 인물로 바로 'YOU'를 지목한 것은 다른 맥락이 아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전문 지식이나 영상, 예술 등 본래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분야가 지금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변했다는 종류의 이야기는 이젠 너무 많이 들어 진부하고도 당연한 것이 되었다. 과거 전문 지식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분야들은 제작 과정에 있어 많은 지식과 노력, 그리고 제작자의 지식적, 사회적 권위가 필요하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영화 한 편을 만들거나 연극..
[홍순명, 고산금 전시] 전복, 그 낯선 감각의 반짝임 2012년도 2학기한국현대미술감상 전복, 그 낯선 감각의 반짝임홍순명의 , 고산금의 를 보고 우리는 과연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보고 사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 질문에, 특히 풍경에 관련해서는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의 보는 행위는 결코 순수한 우리의 의지만 포함하지 않는다. 우리는 수많은 의도와 목적 속에서 무언가를 본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사진일 것이다. 우리는 신문, 인터넷, 잡지 등 많은 매체를 통해 풍경을 접하고 있는데 사실 이 사진은 굉장히 의도적이다. 먼저 다른 많은 풍경들 중 그 모습을 프레임에 담기로 ‘선택’한 사진작가의 의도, 그리고 사진의 포커스를 정하고 있는 제목과 사진의 초점, 또 작가가 전달하려는 주제의식을 통해 우리는 대상을 볼 수밖..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 거대서사 1부 전시를 보고 나서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물론 그 중에서는 아직 일본식 서양화풍을 지니고 있는 작품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한국전쟁 이후 한국적 색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들 또한 많이 생겨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는 크게 ‘원형의 흔적’, ‘지상의 낙원’, ‘집단적 정체성’, ‘집단의 분화’의 네 소주제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첫 번째 소주제는‘원형의 흔적’이었다. 이 소주제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작품은 윤명로의 이다. 이 작품은 1964년 제작되었으며 린넨에 유채와 회반죽을 사용하였다. 은 작품은 바라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일그러진 표정으로 굳어있는 물감들, 그러나 그들은 나름대로의 질서를 가진 채 대칭적으로 존재..
[홍상수론] 홍상수 영화에 관한 분석. 어디서 영화 팀플하다 적어놓은 거였나.. 1. 주제; 욕망-시선과 응시의 분열 ▶순수한 자연으로의 일탈-욕망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양평 강원도의 힘: 속초, 설악산 생활의 발견: 춘천, 경주 해변의 여인/잘 알지도 못하면서: 바다 하하하: 통영 ▶ : 제목의 의미; 일탈된 욕망 돼지가 우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린다. 그러나 곧 돼지는 힘이 빠져서 우물에 가라앉 는다. 사람들은 그걸 구경한다. 결국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즉, 일상의 시간에 묻히 고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함. ▶ 얽히고 설키며 어긋나는 욕망→현대인들의 비루한 일상 예) 옛 애인과 지인이 복잡하게 얽힌다 2. 미쟝센-사랑해요, 의 의미섹스를 하며 의미 없이 내뱉는 말들주인공들이 무안해지면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입으로만 하는 말(립서비스)-의미없는 쇼..
[그들이 사는 세상] 죽을때까지 내가 사랑할 드라마 1순위. 3 꺅.
요새 몸이 좀 자주 아프다 만화책 에서 카이가 변소공주에게 "손가락이 아프다는 건 피아노가 너에게 뭔가 잘못됐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야"라고 했다. 나도 그런걸까. 몸이 아픈 건 몸이 내게 뭔가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소리다. 하긴 요새 운동도 하지 않고 불규칙한 생활에 밤 새기 일쑤였으니까.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 앞으로는 잠도 좀 일찍 자고 (늦어도 11시 반 취침이다! 시험기간 제외하고) 영양도 좀 많이 챙겨야겠다.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의 여인들. 클림트의 그림은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좋다.그리고 그러면서도 아름답기만하지 않아서 좋다. 작가든 화가든, 발표를 하고 나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잘 알게 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클림트도 그런 듯 하다. 뭐, 원래 좋아하니까 발표 신청한 거긴 하지만.
[천년동안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갔던 천년동안도 원래눙........비싸서 못 간 천년동안도 ['ㅁ'] 크리스뭬스 기념!!!!!!! 쮄쮄근데 넘 비싸 ㅠ_ㅠ좋긴 하였는데... 그냥 클럽에반스가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듯.
[청평사] 파트 투
[청평사] 간단한 산보데쓰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