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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학식 피자는 사랑입니다. 으악!!!!!!!!!!!!!!!!! 밤중에 배고파진다..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학교에서 피자를 팔지. 그런데 저렇게 맛있는 피자를!!!!! 부럽다.. 3300원짜리 조각피자도 완전 두껍고 완전 큽니다. 흐잉.. 우리 학교에도 피자 팔았으면 좋겠다. 저런거..
[david choi] 봄날에 듣기 좋은 예쁜 노래들, 데이비드 최최최 아마 내가 데이비드 최를 알게된 건 아마 수진이가 추천해준 valentines 때문이었을 거다.사탕같이 달달하고 봄에 잘 어울릴만한 경쾌한 멜로디에 폭 빠져서 한동안 엄청 들었었는데!!!유명한 유튜브 스타라는 건 나중에 알았다. 데이비드 최는 한국계 미국인 유튜브 스타인데, 유튭에 올린 'you tube a love song'이란 곡으로 화제가 됐다. 이 영상 조회수가 250만명을 넘겼다고 하니 엄청 인기였던듯.하긴, 진짜 매력적이다. 목소리도 그렇고.. 잘생겨보여. 다른 사진 보면 이렇게 잘생긴 건 아닌 것 같은데? 이후에 쭊쭊쭉 많은 커버곡들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고 결정적으로 애쉬튼 커쳐가 데이비드 최에게 트윗을 했다던가? 해서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따고. 이 사진 귀엽다 퓨퓨 원래 작곡가였다는데, ..
[서울재즈페스티벌] 드디어 예매함! 라인업 두둥 아직 완성된 라인업은 아니지만,미리 예매했다. 어차피 갈 거면 2만원이나 아끼자!!!!!!!!!!!!!라는 마음으로? 5.18일 거 예매했는데 악 데이안 라이스랑 바우터 하멜만 봐도 돈 벌어올 것만 같은 기분이야..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당! 5월이 오기 전에 예습이나 많이 많이 해두고 가야겠다.
[플립] ★★★ 첫사랑 판타지의 절정! 예쁜 영상과 예쁜 이야기, flipped. 벼르다 이제야 보게된 플립!생각이 조숙한 여자아이 줄리가 브라이스를 따라다니다가 남자 아이의 모질고 배려 없는 행동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게 되고, 평소 소심하고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는 브라이스는 결국 줄리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껴 둘이 오손도손 잘 되는 이야기다. 영화 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줄리.에서 맨 첫 장면에 나오는 아기가 이 아기였더랬지 아마!?그 영화에서도 남자아이의 진심을 오해하고 자신에게 관심이 있을 것이라 착각하는,줄리와 비슷한 이미지로 등장했었다.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뿅!매들린 캐롤이라는데.. 처음에 남자애 스토커처럼 등장할 때는 밉상이었는데여자애 이야기에서 그려질 때 다시 보니까 참 예뻤다. 머리를 풀러야 더 예쁜 듯! 어쨌든 줄리는 브라이스를 계속해서 쫓아다닌다.하지만 애정에..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 간만에 육성 웃음 터뜨리며 봤던 영화! 어쩌다 얻게 된 모모하우스 공짜 표로 본 영화 ! 부제는 감독이 미쳤어요. 보기 전에 쟁쟁한 배우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사실 이 영화 자체가 배우빨 먹고 들어가는 것도 많은 것 같다. 스토리가 명확하게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85분 러닝타임 동안 배우 얼굴보는 재미 + 깨알같은 수다 잡담에 폭소 +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는 재미 뭐 요정도 재미가 있었다. 배우는 윤여정, 박희순, 강혜정, 김민희, 오정세, 김옥빈, 류덕환, 이하늬, 김남진, 최화정, 김C, 정은채, 이솜, 김기방, 하정우, + 이준익 감독! 갤럭시 노트로 10분짜리 단편영화를 '원.격.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이재용 감독의 전작인 '여배우들'과 비슷한 컨셉으로, 촬영장 내부를 다큐식으로 찍는 방식이다..
[2cellos] 이번에 새로운 정규앨범 in2ition 으로 돌아온 투첼로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베스트 뮤지션 탑 5 안에 들 투첼로스! 투첼로스 = 전도유망한 첼리스트인 루카술릭과 스테판 하우저가 유튜브를 통해 첼로로 마이클잭슨의 smooth criminal을 연주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통해 소니뮤직과 계약을 맺게 됨. 이후에 클래식, 팝, 해비메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첼로 연주를 선보임. 너바나, 스팅, 마이클 잭슨, 콜드 플레이 등 많은 뮤지션들의 곡을 첼로로 연주했다.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이 이들의 대표 연주곡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너바나의 이 곡이 좋다. 박력 넘쳐 흐규흐규 (보는사람 입장으로) 오른쪽이 루카술릭, 왼쪽이 스테판 하우저다. 두 사람이 클래식 연주자였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첼로줄이 다 끊어질 정도로 열광적으로 연주한..
[스토커] ★★★★ 박찬욱, 그의 자유롭고도 위험한 상상에 보내는 박수와 비판 (스포 있음) 스토커.이 영화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이 난 것은 박찬욱 감독의 전작 였다. 이전의 박찬욱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영화는 였는데, 인간의 지닌 본능적인 욕망과 열망을 섹스와 뱀파이어라는 소재로(물론 뱀파이어 테마가 더 두드러졌지만 두 욕망이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적절히 잘 드러냈다고 생각했다. 인간의 욕망과 이로 인한 파멸 가능성, 그리고 이를 이성적으로 판단해 자멸을 택한 송강호의 캐릭터.무한으로 뻗어나가는 피를 향한 욕망은 결국 사랑을 가장 기본 덕목으로 여겨야 하는 신부였던 송강호 덕분에 사라지게 되었지만, 박찬욱은 이 때부터 인간의 가장 동물적인 욕망과 열망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듯 했다.(그가 즐겨 사용했던 '복수'라는 테마 자체도 어떻게 보면 인간의 가장 본..
[행오버1] ★★ 도대체 어디가 웃어야 될 포인트인지 전혀 모르겠는 영화 (스포 대량 유. 하지만 스포해도 상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함.보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므로..) 스터디 같이 하는 영화 좋아하는 오빠가 강.추! 해서 본 영화인데....웃기지도 않고 감동도 재미도 없어서 땀 흘리며 본 영화. 브래들리 쿠퍼는 정말 저 역할로 엄청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카사에 여친 두고 바람피는 역할!!!!!그래서 왠지 싫어짐. 아무튼 잘생겼으니까 그런 역 맡겠지?그래도 왠지 미워져서 병맛 돋게 나온 포스터를 맨 앞장에 둔다. 네이버 평점이 8.24긴 한데 "평점에 낚였던 영화.전혀 웃기지 않는다.. rose****2009.09.03추천 26도데체 이 영화가 평점이 8점대라는 게 이해가 안 간다. 개인적으로 코미디 영화를 좋아해서 왠만한 국 내외 코미디 영화는 섭렵을 하는 영화매니아다. ..
[홍대 제너럴닥터] 브런치 먹으러 또 간 제너럴 닥터! 야호 예전에 친구랑 가서 커피 두 잔 마시고 공연 보러 갔었는데아무래도 브런치를 먹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워서 또 간 제너럴 닥터!처음에는 정말 '의원' 같이 생겨서 날 끌고 올라가는 친구를 보고"저게 정말 카페야?;;;;;"라며 땀을 흘렸었는데..실제로 가 보니 완전 예뻤다는! 이것이 의원 브런치인가? 그랬다. 가격은 만원(런치 가격으로). 가지가지가지가지가지가 정말 맛있었다.샐러드도 나름 괜찮았고 계란은 짱짱 맛있었다.(하지만 샐러드 소스가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특히 저 위에 뿌려진 정체불명의 이상한 황토빛 토핑에서는 대만의 지파이 맛이 났다..... 토 나왔던 그.. 그래서 요리조리 피해 먹었다.) 저 뒤에 보이는 하양 + 보라는 블루베리 요거트인데 저것도 맛났다! 원래 둘이서 하나를 나눠 먹으려 했지만..
[대만 타이페이] 집으로. 여행후기 집으로 돌아오는 날. 아쉬웠다.. 다른 날보다 날씨는 꾸리꾸리. 갈 때 올 때만 신었던 신발. 보니까 또 배고파진다. 꼬르륵. 대만여행을 요약하자면 1. 대만에는 오토바이가 많다. 2. 대만에는 개와 아기가 많다. 3. 대만의 카페는 스벅, 햄버거집은 맥도날드로 거의 독점이다. 4. 대만은 인형뽑기가 사기다!!!!!!!!!! 사기다!!!!!!!!!!!! 5. 공중전화, payphone이 아직 많다. 6. 야시장 맛 더럽게 없다. 7. 대만에도 싸이가 유행했다. 8. 대만에 투톤이 유행이거나 유행이었거나 곧 유행이다!!!!!!!!!!! 특히 백화점에서 많이 봤음 9. 대만의 타피오카는 우리나라 것보다 더 쫀득하다. 10. 대만의 보행자 신호는 매우 긴데... 그래서인지 차들 아무도 안 지킴. 11. 브릿지..